부산병무청(청장 임재하)이 설 대목을 앞두고 매월 전통시장을 찾는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병무청은 지난해 5월 망미중앙시장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두 번째 수요일 직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장보는 행사를 하고 있다. 또, 직원 모임 시 시장을 찾아 지역주민과 공감하고 지역 상권 살리기를 돕고 있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임재하 청장이 망미중앙시장 북카페 개관식에 참석해 병무청에서 제작한 책갈피를 기증하기도 했다.
한편 부산병무청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후원, 신생아 저체온 사망방지 털모자 뜨기, 지역 불우 청소년 후원, 점자도서 교정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임 청장은 “공직사회의 나눔 봉사가 확산되는데 부산병무청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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