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봉 거창부군수는 13일 군 대형사업장의 동절기 안전 관리와 추진 상황 점검에 나섰다.
위천면 수승대관광지 내에 조성 중인 목재문화체험장, 고제면의 백두대간생태교육장과 스피드 익스트림타운, 가조면의 항노화 힐링랜드를 차례로 방문했다.
목재문화체험장을 찾은 부군수는 “6월 말까지 전시시설 준공과 미비점 보완을 위한 사전 운영 등을 추진해, 7~8월 피서객과 국제연극제 관람객이 목재체험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두대간생태교육장은 고제면 개명리에 위치하고 있고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9,908㎡에 생태교육장 1동과 전시시설, 숙박시설인 게스트하우스, 어린이놀이시설, 전망대, 실외교육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어 방문한 ‘스피드 익스트림타운’ 조성 사업장은 총사업비 117억 원이 투입된 대형 사업으로 봅슬레이(1.7km)와 모노레일(2.6km)의 궤도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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