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농업종사자 1,600명을 대상으로 사과 등 주요작목을 중심으로 20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거창 최고의 특화품목인 사과반을 시작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에서 포도·오미자·사과전정·양파·딸기·고구마·복숭아는 군단위전집합전문교육으로 식량작물 분야는 읍면단위별로 시행된다.
또한 품목별로 새로운 기술 수용의지가 높은 농업인과 귀농인, 강소농 선정농가 등에 깊이 있고 수준 높은 핵심과제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강사와 선도 농업인을 외부에서 초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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