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호 함양군수는 12일 생활체육지도자를 초청 군수실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희망찬 정유년을 맞아 덕담을 건네고 발전적인 함양군체육회 운영을 당부하기 위해서다.
지난 2015년 3월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엘리트체육을 담당한 대한체육회와 생활체육을 맡았던 국민생활체육회가 통합됨에 따라 함양군도 지난해 4월 체육회와 생활체육회를 통합·운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생활체육지도자 10명 등 14명이 참석해 함양군 체육발전을 위한 내용을 건의하고 수렴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임창호 함양군체육회 회장(군수)은 “군민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해 보다 체계적으로 연간 사업계획을 세우고 완벽하게 실천해 급변하는 체육문화 트렌드에 적응함은 물론 능동적으로 선도해 나가는 생활체육지도자로 거듭나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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