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복지 사각지대 상시 발굴 및 사례관리대상가구 실태파악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민관 합동의 ‘희망찾기 반갑DAY’를 운영한다.
동해시 발한동행정복지센터와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성된 발한동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은 지난 10일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방문의 날, 희망 찾기 반갑 데이’에 3가구 방문을 시작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본격 나섰다.
발한동은 민·관의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발굴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이동이 제한적이거나 법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발굴된 소외계층에게는 대상자별 복합적 욕구에 맞게 공적 급여 제공부터 민간자원 연계까지 지속적으로 돌봄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정의출 동해시 발한동장은 “반갑 Day처럼 주민이 주도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살펴보고 희망을 전하는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은 맞춤형 복지 제도”라며 “주민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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