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11일 오는 31일까지 ‘2017년 강소농 육성사업’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소농 육성사업은 경쟁국에 비해 경영 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 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 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중소규모 가족농 중심의 농업경영체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군의 올해 함양군 강소농 육성 계획은 40명이며,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자율 신청 농업경영체로서 전업농 미만의 중소규모 가족농 중심으로 신청받는다.
선정된 강소농은 이후 심화 교육, 후속 교육을 통해 경영개선 실천교육 및 품목기술·가공·유통·브랜드화 등 특성화 교육 지원, 전문분야별 기술·경영기술 컨설팅 지원, 자율모임체 조직 및 활동지원 등 많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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