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제2기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시민들과 소통의 체감도를 높인다.
시에 따르면 제2기 SNS 서포터즈를 선발해 10일 오후 종화동 해양공원 내 카페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개방형 SNS 구축을 위한 서포터즈를 지난해부터 운영해 왔다.
이번 여수시 SNS 서포터즈 제2기는 지난해 12월 모집해, 최종 21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21명의 서포터즈는 앞으로 1년간 SNS를 활용해 여수시의 주요행사와 시책, 관광정보 등을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활동실적에 따라 모바일상품권 지급, 자원봉사 시간 인정 등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서포터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여수의 매력을 알리고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전달하는 소통의 창구가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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