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동해시의 주요 시책과 각종 행사 및 축제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만화를 통해 동해 알리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동해시정 홍보 만화는 ‘알리미’에 연재됨으로써 동해 시민, 출향인사, 국내·외 교류도시 관계자에게 동해시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형식이다.
올해 제작될 홍보만화는 동해의 역사, 문화, 관광, 산업, 행정 등을 알려주고 축제·행사,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 해당 계절 등을 담아 월별 테마를 선정해 실사와 만화가 결합된 새로운 형식으로 현장감을 살려서 제작될 예정이다.
시정 홍보 만화를 실은 ‘알리미’는 매달 4만 여부가 제작되어 10개 동 주민센터, 출향인사, 도서관, 시 홈페이지 등 주민의 왕래가 많고 정보를 필요로 하는 곳에 무료로 비치·배부·게재 될 예정이다.
최성규 동해시 공보문화담당관은 “새로운 홍보 컨텐츠를 통해 동해시의 발전사와 미래상을 홍보하고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유도와 이해를 증진시켜 앞서가는 동해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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