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는 ‘2016년 동해시 홍보왕’ SNS 서포터즈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1인 1미디어 시대를 맞아 지자체 및 단체에서 주관하는 행사, 박람회, 축제의 마케팅과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지역 이슈 공유, 명소 발굴, 재난 재해 상황 즉시 전파를 위해 SNS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또 제2의 사고 예방과 지역의 다양한 불편사항 및 민원요소를 제보하거나 건의하는 등 행정 사각지대를 최소화시키는데 SNS 서포터즈 운영은 필수 요소가 되었다.
이에 시는 지난해 1기 행복도시 동해 SNS 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하고 SNS 우수 서포터즈 6인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높은 홍보 효과를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SNS 우수 서포터즈는 평기기간인 지난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월평균 게시글 수(50점)와 임무수행 여부(50점)에 고득점 순으로 6인(최우수, 우수, 장려)을 선정해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했다.
현재 활동중인 제2기 행복도시 동해 SNS 서포터즈는 지난해 8월 총 30명의 응모자 중 페이북 친구·트위터 팔로워·블로그 방문자수와 홍보 콘텐츠 작성 능력 여부 등을 선발 기준으로 18명(도내 16, 도외 2)을 선발해 올 연말까지 운영 할 예정이다.
이들은 정기적으로 오프라인 모임을 갖고 활동 상황 모니터링, SNS 운영 관련 정보 교환 및 개선사항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을 갖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성규 공보문화담당관은 “콘텐츠의 참신성, 현장 취재 참여도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포터즈에 대해 올해에도 우수 서포터즈를 선발 예정”이라며 “철저한 관리를 통해 소통을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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