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올해 보건 복지 분야에 691억 원(18.2%)을 편성해 농업분야 다음순으로 편성 된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군이 항노화 100세 건강 복지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평가된다.
이를 위해 군은 주민생활지원실을 주민행복지원실로 명칭을 바꾸고 다양한 서비스를 적기에 지원하는 안정적 복지 실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로 소외군민 최소화와 취약계층에게 사랑과 관심을 베푸는 적극적인 복지실현 ,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복지체감도 향상 등 4대 전략목표를 설정해 추진한다.
군은 돈이 없어 제대로 된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MRI·CT 등 정밀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장애인을 위한 재활사업과 정신건강증진센터도 확대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별로 1마을 1개 이상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특히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에는 지난해부터 1000만원의 파격적인 출산장려금도 지원한다.
무엇보다도 노인 인구가 갈수록 증가해 노인복지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치매 건강검진을 확대 실시하고 치매 환자 의료비 지원할 계획이다.
의료환경이 열악한 취약지역 한방 순회진료도 하며,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의치보철 사업도 지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금까지 해오던 한국어교육·자녀교육·가족상담 등을 보다 구체화하고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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