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 손병규 부군수가 정유년 새해를 맞아 동절기 대형 공사현장을 방문, 현장관계자를 격려하고 안전 및 품질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안전함양건설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4~5일 이틀에 걸쳐 10억원 이상의 사업비가 투입된 시공중인 7개 동절기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했다.
함양읍 교산리 두산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현장과 병곡면 군도 16호선(도천~구라)선형개량사업현장을 둘러봤으며,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는 병곡면 광평리 산삼휴양밸리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5일에도 함양읍 일원에서 진행되는 하수관로 정비 BTL 사업현장과 두루침교를 재가설하는 위천생태하천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했고, 이은리 구룡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공사현장과 공사중지 상태인 지리산생태체험단지를 돌아봤다.
현장에서 담당자로부터 현장브리핑을 듣고 특히 안전에 유의해야할 장소와 현황을 묻고 직접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손병규 부군수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추운날씨에는 몸동작도 부자연스러울 수 있으므로 각별히 유의하고 구조물 공사시에도 동결로 품질이 저하되어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시공자의 안전은 물론 공사현장을 오가는 군민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험방지시설을 반드시 설치하고 화재예방에 유의해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견실한 시공이 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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