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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인구 50만 자족도시 건설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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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인구 50만 자족도시 건설에 총력

빚 없는 도시로서 대규모 역점사업 안정적 추진 동력 갖춤에 따라

뿌리·우주항공·세라믹산업 등 진주미래 100년 먹거리 집중 육성

이창희 진주시장은 “진주시는 지난해 9월 생산성 채무 1251억 원을 모두 상환하고 빚 없는 도시가 됨으로써 진주 미래 100년을 향한 역점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갖게 됐다”며 “올해는 지난해 이룩한 성장의 기반위에 대규모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시가 인구 50만의 자족도시로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올해 포부를 밝혔다.

진주시는 혁신도시 완성에 이어 뿌리산업단지, 항공산업국가산업단지 조성, 우주산업도시의 전초기지가 될 우주부품시험센터, 항공전자기 기술센터 등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비봉산 제모습찾기 등 시의 대규모 현안사업과 과제들을 해결하는데 역점을 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지만 시의회가 85개 사업에 93억 원의 예산을 삭감한 게 하나의 변수가 되고 있다.

▲ 이창희 진주시장. ⓒ진주시

▲첨단성장산업 기반 구축 기업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진주시는 2017년에도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러일으킨다는 계획으로 진주 미래 100년을 책임질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우주항공·뿌리·세라믹 등 3대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지속가능한 미래지향의 도시체계 구축
지난해 6월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완성으로 인구·지방세·인재 채용 증가 등 다양한 협력사업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혁신도시의 진출입 개선을 위해 27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추진한 혁신도시~국도2호선 간 연결도로가 개통을 앞두고 있다.

▲더불어 함께 사는 진주만의 맞춤형 복지시책 확대 추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복지시책 추진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는 여전히 발생하고 있어 주민참여 맞춤형 복지시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시는 진주시만의 독창적인 시민중심의 4대 복지시책을 더욱 확대 추진하여 복지욕구를 해소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도록 힘써 나간다는 계획이다.

▲세계적인 명품축제 육성과 문화예술도시의 품격 향상
지난해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정부의 정책변화와 축제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추진한 유료화가 36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으로 안착하면서 축제자립도를 제고하고 축제 위상이 더욱 높아져 세계5대 명품축제 진입과 축제의 산업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사람중심 친환경 녹색성장도시 조성
자연재난에 대한 예방, 대응, 복구 등 매뉴얼에 따른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과 도시관제센터를 24시간 실시간으로 운영하고 대규모 행사나 축제장의 안전을 최우선시 하는 등 생활 속의 안전문화운동을 확산시켜 시민의 생명과 안전보호에 체계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의 산업화와 현대화로 경쟁력 있는 선진농업으로 육성
시는 올해도 신선농산물 제1의 수출도시 답게 수출농업 인프라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품질의 고급화와 안전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국제농식품박람회는 국내외 첨단농업기술 정보 교류와 해외 글로벌 업체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박람회로 발전시키고, 토종농산물 종자전시회를 개최하여 종자의 보존 관리를 통한 식재 저변을 확대하고 안전한 먹거리로서 토종종자의 소중한 가치를 제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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