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4일 강진경찰서와 강진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농어촌공사, 안전문화협의회,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기관단체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버스터미널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들은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으을 알리는 안내문을 나눠주는 등 다각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캠페인단은 겨울철 난방기구를 많이 사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가정 등 재해취약시설 사전점검하기, 횡단보도, 스쿨존 교통안전사고 예방, 소방차 길터주기, 건조해지는 시기 산에 오를 때 라이터, 버너 등 화기 갖고 가지말기, 산불 발견때 119·산림관서·경찰서에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적극 알렸다.
강진원 군수는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이 많은 복지시설이나 노인가정 등 화재 취약시설을 사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일상생활 속 조그마한 관심이 겨울철 큰 사고를 예방하는 데에 중요한 시발점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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