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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임계면 ‘화전민 음식 체험시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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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임계면 ‘화전민 음식 체험시설’ 운영

화전민 먹거리 상품화 도전

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화전민 먹거리 상품화를 위해 오는 6일부터 임계면 화전민 음식 체험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임계사통팔달시장 내에 화전민 음식 체험시설을 조성하고 백두대간의 중심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임계사통팔달시장의 특성을 접목해 화전민들의 먹거리 음식을 테마로 다양한 음식을 선보일 방침이다.

고객 참여형 음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게 된다.

▲정선 임계 사통팔달시장 조형물. ⓒ정선군

임계 화전민 음식체험 시설은 임계사통팔달시장상인회에서 운영하며 메밀국죽 및 메밀전병, 메밀부침, 채만두, 부추전, 감자부침, 감자송편, 석쇠구이 등 감칠 맛나는 다양한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을 찾는 가족단위 및 연인 등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화전민 음식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등 화전민들의 음식문화를 체험하고 맛보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화전민 음식의 가장 큰 특징은 소박하면서도 정성이 담긴 각양각색의 음식들이 입맛을 돋우는 것은 물론 색다른 맛으로 현대인들에게 옛 향수와 추억을 느낄 수 있는 먹거리다.

임계사통팔달시장은 지난 1914년 임계시장으로 개설되어 열리는 5일장으로 임계면의 지리적 특성으로 동해안의 해물은 물론 내륙지역의 한우와 농·특산물 등이 만나는 장터로 유명하다.

강원도 3대 5일장중 하나로서 현재 80여개의 점포가 운영중에 있으며, 매월 5일과 10일 장터가 열린다.

박승영 임계사통팔달시장상인회장은 “화전민 음식 체험시설 운영으로 임계사통팔달시장 활성화는 물론 전통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와 힐링의 만남, 추억을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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