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은 4일부터 내달 3일까지 한 달간 2018년도 해양수산 보조 및 융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지구별 수협, 어촌계, 영어조합법인, 생산자단체, 어업인 등을 대상으로 이번에 신청을 받는 수산사업은 낚시터 환경개선사업, 생분해성 어구보급, 저효율 노후기관 교체지원 등 총 26개 사업이며, 남해군 해양수산과나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 배합사료 구매자금, 환경친화형 배합사료의 3개 사업은 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 남해사무소로 신청해야 한다.
신청서류는 접수처에 비치돼 있는 사업신청서를 비롯해 사업계획서, 보조사업 이력서, 융자금이 수반되는 사업의 경우에는 신용조사서가 필요하다.
신청 후에는 남해군의 신청서 검토․심의와 도수산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양수산부에 2018년 사업예산 신청으로 이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홈페이지(새소식란, 공고란) 또는 해양수산과, 경남도기술사업소 남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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