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지난해 10월 5일 남해안 일대를 강타한 제18호 태풍 ‘차바’ 피해 복구을 위한 수해복구사업추진단을 구성해 피해 복구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총 101건. 113억 원 상당의 태풍피해로 지난 11월 14일 국민안전처로부터 202억 원의 피해 복구계획을 확정 받아 복구사업을 추진 하고있다.
5개반 32명으로 이뤄진 수해복구사업추진단은 큰 피해를 입은 어항 및 항만시설 39개소 중 6개소는 우선 복구를 마쳤고, 나머지 33건에 대해서는 실시 설계 중에 있다.
또한 소하천과 마을안길 등 소규모 공공시설 총 62건 중 40건은 자체 설계를 완료해 발주 및 공사 중이며, 22건은 공사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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