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상공회의소(회장 박인규)는 3일 오투리조트 컨베션센터에서 정유년 새해 새 출발을 다짐하는 ‘2017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태백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신년인사회는 염동열 의원, 김연식 태백시장, 심용보 시의장, 류성호 태백경찰서장,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상공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
이날 행사는 병신년을 회고하고 정유년을 맞아 새해 결의와 태백시의 무궁한 발전, 각계 인사 상호간의 유대를 다지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박인규 회장은 “올해는 지역균형개발이 아닌 최적개발이라는 경제논리로 접근해 침체된 태백지역 경제활성에 매진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야할 것”이라며 “지역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지역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김연식 태백시장은 “성장의 중심에는 경제가 있는 만큼 태백이 경제의 심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정의 모든 정책은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민자유치를 비롯한 항노화 사업과 강원랜드 2단계사업 등 도시 자족기능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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