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정환 정선군수, 신주호 부군수, 군청 산하 전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시무식 인사말을 통해 “2016년 한 해 동안 군정발전을 위해 노력한 전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주거·교육·의료 등 3대 복지의 안정적인 정착과 함께 공약사업인 ‘희망정선 실천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의 기반 구축으로 군정발전에 앞장서 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행복지수 높은 복지정선 ▲문화·관광올림픽 기반 구축 ▲살기 좋은 농촌, 으뜸 농업 ▲튼튼한 지역경제 ▲안전한 행복도시 정선 ▲열린행정 구현 등 6대 신년 군정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공직자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활기차고 건강한 직장분위기 조성과 군민들이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정유년은 군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주거·교육·의료 등 3대복지의 실현을 위한 가장 중요한 해”라며 “희망정선의 가치실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