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는 새해 시무식에서 ‘2016년도 올해의 최우수 공무원’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최남미 농산가공담당주사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최남미 담당주사는 평소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다.
특히 6차산업 지원, 농산품R&D사업 등 고부가가치 가공품 개발과 농업인 단체 육성,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도농교류 등으로 농업경쟁력을 증대시켜 살맛나는 농촌경제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지난해 6월 농업기술센터 내 980㎡부지에 착공한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활용해 고령농과 여성농, 소농의 가공창업을 돕고, 농산물 가공기술 개발과 기술 이전, 시제품 생산 등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농업인력 육성에 이바지했다.
2일 최 주사는 수상 소감에서 “살맛나는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정적으로 같이 근무한 동료 직원들에게 이 영광을 나누겠다. 앞으로도 거창을 발전시킬 수 있는 농업 사업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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