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중앙부처 등 각종 외부기관 평가에서 35차례나 수상하는 등 시상금만도 7억원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김해시가 시민들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으로 각종 외부기관 평가에는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김해시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2016년 상반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 중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각종 외부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행정자치부 주관 2016년도 대한민국 사회봉사 대상부문에서는 전국 공공기관 1273곳이 응모한 가운데 당당히 ‘공적 나눔 부분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처럼 김해시가 외부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시정 홍보효과 뿐만 아니라, 상사업비 및 시상금 7억원을 국도비로 지원받아 낙후지역개발 등 주민숙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이런 영광된 수상은 오로지 김해시민만을 바라보고 시정을 펼친 결과”라며 “올해에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더 분발해 시민들을 위한 시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