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최근 민선 6기 핵심과제인 ‘행복한 동해 만들기 사업’을 중점 점검하는 등 추진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
시민 삶의 수준 향상과 시민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행복한 동해만들기 사업에 대한 이번 점검은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60건의 사업에 대해 부진 사유와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점검 결과 부서별로 자체사업과 접목해 당초 계획과 목적대로 추진되고 있었고 경제, 생활안전, 문화 등 6개 분야 가운데 부서에 적합한 1개 사업을 선정, 집중 추진하고 성과 분석 후 이와 연계되거나 신규 사업 발굴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신규 사업 발굴시 ‘도덕, 덕담, 덕분’이 반영된 시민의식 개혁 운동의 실현 가능 여부를 판단해야한다고 제시했다.
양원희 동해시 감사담당관은 “올해는 사업의 다양성보다는 분야별로 실천 가능한 과제를 선별해 집중적 추진이 요구된다”며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운동으로 전개해 시민의 행복지수를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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