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가 연말연시를 맞아 2016년을 마무리하는 해넘이 행사와 2017년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먼저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11시부터 강원랜드잔디광장에서 진행된 해넘이 행사는 영상, 조명, 레이저를 활용한 멀티미디어 쇼와 LED, 레이저로 어둠 속에서 춤과 연기를 펼치는 PID공연, 고객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아카펠라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시작됐다.
이후 함승희 하이원리조트 대표이사가 자리해 행사에 참석한 고객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고객대표와 함께 2017년 새해를 알리는 카운트다운 버튼식을 진행했다.
이와 동시에 5개의 테마로 구성된 불꽃쇼가 20여분 동안 펼쳐져 새해의 첫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이어 신년 1일 아침 7시 30분 해발 1340미터에 위치한 마운틴탑에서 해맞이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새해 첫 일출에 맞춰 각자의 새해 소망이 적힌 풍선을 띄워 보내고 일출을 감상하며 희망찬 2017년 새해를 맞았다.
하이원리조트는 이날 행사를 위해 마운틴탑까지 이동하는 곤돌라를 무료로 운행하는 한편 새해를 기념하는 의미로 2017인분의 떡국을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제공했다.
또한, 컨벤션호텔 로비에서는 1일 하루 동안 신년운수를 점쳐볼 수 있는 타로점과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이 진행돼 새해를 맞아 리조트를 찾은 고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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