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경상대학교는 1일 오전 7시 진주시 가좌동 석류공원에서 이상경 총장을 비롯해 본부보직자·단과대학장 등 학무위원, 교직원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상경 총장은 “새해 처음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면서 우리 경상대학교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함께 모으고 아울러 각자 개인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자”고 말하고 “특히 경상대학교가 경남을 대표하는 거점국립대학교로서 교육, 연구, 봉사, 산학협력 모든 부문에서 모범이 되고 더 나아가 전국에도 이름을 떨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 총장은 “가좌동·가호동 주민들이 많이 모여 해맞이를 하는 석류공원에서 주민들 속에서 행사를 함으로써 우리 경상대와 지역이 함께 발전하자는 뜻을 담았다”고 강조했다.
해가 완전히 솟아오른 뒤 참석자들은 ‘경상대의 미래를 위하여’, ‘경상대의 도약을 위하여’, ‘경상대의 발전을 위하여’ 힘껏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구호 삼창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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