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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사무관 승진인사’, 1월 10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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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사무관 승진인사’, 1월 10일 전망

승진 폭도 감소해 후보자들 ‘침울’

강원 태백시의 사무관 승진인사가 당초 예정보다 다소 늦춰진 내년 1월 10일께 단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당초 기대했던 서기관 1명과 사무관 4명의 승진인사 대신 서기관 승진인사는 아예 물 건너가고 사무관 승진도 2명에 그칠 것으로 알려져 연초 승진을 기대했던 후보자들의 실망감이 높아졌다.

30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명예퇴임으로 공석이 된 태백시 부시장에 송영선 환동해본부 기획총괄과장이 내년 1월 1일자 전출발령을 냈다고 밝혔다.

ⓒ프레시안(홍춘봉)

이와 함께 강원도는 지난 29일자로 원주부시장에 서경원 전 글로벌투자통상국장, 삼척부시장에 김태훈 자원개발과장, 정선부군수에 신주호 레고랜드지원과장 등에 대한 전출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태백시는 고참 사무관의 공로연수로 공석이 된 민원봉사과장과 구문소동장의 후임으로 공석이 된 사무관 승진인사를 앞두고 30일 오후 인사예고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직 사무관 승진인사는 5배수로 진행되기 때문에 태백시의 이번 인사예고는 2명의 사무관 승진대상에는 6급 서열상 총 10명의 후보자가 대상으로 오를 전망이다.


그러나 공로연수로 공석인 기술직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사무관 승진인사에서는 인사예고가 없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태백시의 연초 승진인사가 당초 서기관 1명과 사무관 4명선이 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서기관 승진이 아예 사라지고 사무관도 2명으로 줄어든 것은 송영선 부시장의 복귀인사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태백시 관계자는 “원래 강원도와 교류인사가 원칙이기 때문에 도에서 부단체장이 전입하게 되면 태백시 서기관 1명이 도로 전출을 가는 형식으로 진행했다”며 “그러나 이번 인사는 전출 나갔던 서기관이 부시장으로 복귀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태백시는 오는 1월 10일께 단행되는 사무관 승진인사와 함께 일부 부서의 전보인사도 소폭으로 단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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