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양파작목반연합회 회원들은 29일 함양군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성과를 공유하며 2017년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총회는 2016년도 사업 결산과 2017년을 이끌어 갈 신임회장선출, 기타 토의,내년도 양파관련 행정지원사업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정재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군은 군민소득 3만불 달성시책 추진과 연계 군내 3대작목 중 하나인 양파소득 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양파 농기계지원사업 등 다양한 시책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며 ”양파 경쟁력 향상과 지역 주력작목으로 확실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이 신임회장은 인사를 통해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에 힘입어 올해보다 수확량을 늘리고 차별화 된 고품질 양파생산으로 함양양파의 명성을 높여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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