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 주상면 성연철 주민자치위원장이 지역봉사자로서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남도 도지 표창을 받았다.
성연철 위원장은 자매도시인 울산 남구 수암동과의 농산물 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고, 농가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농산물 공동재배에서 나온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를 추진했다.
이어 주민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신나는 예술여행 공모, 주상인 송년의 밤 행사 등을 개최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
성 위원장은 “오늘의 영광은 한 해 동안 고생한 주민자치위원들에게 돌린다. 내년에도 이 같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더욱더 면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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