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2017년 희망나눔캠페인 적십자 특별회비로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홀몸어르신과 어린이, 청소년 가정 등 희망풍차 결연가정 지원을 비롯해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창희 시장은 “오랜 기간 체계적으로 성장을 이룬 대한적십자사와 국가예산은 단돈 1원도 들이지 않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성금과 재능기부, 노력봉사 등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진주시만의 독특한 복지 시책인 좋은세상이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의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을 위해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활동이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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