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좋은세상>이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의 후원으로 좋은세상이 만드는 따뜻한 집 만들기 사업을 펼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좋은세상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LH 사회공헌단의 후원으로 각 읍·면·동 좋은세상의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주거환경개선사업 수요조사와 좋은세상 기술봉사대의 현장조사를 거쳐 총 40여 가구에 단열 및 지붕수리, 수세식화장실 설치 등의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LH의 사회공헌활동은 진주혁신도시 기관 이전에 따른 실질적인 혜택을 지역민들에게 전하고 겨울철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저소득층이 보다 훈기 있는 복지를 느끼도록 진주시 좋은세상에 총 1억 850만원의 사업비를 지정 기탁해 이루어지게 됐다.
한편 양성미 진주시 좋은세상 팀장은 “좋은세상 기술봉사대 및 결연․협약 단체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다각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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