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건설공사 감독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공사품질확보 업무능력 배양 위주의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 내용은 건설공사 관계법령, 공사단계별 처리요령, 동절기대비 안전관리대책, 청렴도향상, 합동설계반 운영 등 건설공사 관련 내용으로 진행했다.
구본호건설과 계장는 “주기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부실공사를 원천봉쇄하고 청렴도를 향상시켜 군정에 대한 군민 신뢰도를 높일 것이다. 또한 주민의견을 설계에 반영해 만족도를 높이고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2017년도 소규모 건설사업의 조기발주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합동설계반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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