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인 거창군수는 16일 거창공업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좌절하지 않고 목표를 향한 도전정신을 강조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양 군수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힘든 학창시절을 보낸 사연과 역경을 겪으며 포기하지 않은 강한 도전정신을 강조했다.
강연을 들은 한 학생은 “평소 끈기와 참을성이 없어, 실행해왔던 일을 자주 포기하곤 했다. 이로 인해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있었는데 이번 강연을 계기로 포기하지 않은 정신을 꼭 머릿속에 새기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동인 군수는 지난 4·13 선거에서 당선돼, 제42대 거창군수로 취임했다. 현재 구치소 이전 사업과 문화재단 설립, 승강기밸리 산업, 항노화 힐링사업 등 군을 위한 크고 작은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