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 안의교회가 2007년부터 지역인재양성과 어려운 이웃돕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올해도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해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하는 참 종교인의 모습을 보여 지역사회 칭찬이 자자하다.
설립 109주년을 맞이한 안의교회는 지난 해와 올해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김재훈 목사는 이같은 나눔실천으로 지난 해 경남도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이웃사랑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재훈 목사는 “교회재정이 넉넉하지는 않지만 어려운 이웃없는 행복한 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봉사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조성제 안의면장은 “해마다 너무 감사하다.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취약계층의 살림살이에 보탬이 되도록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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