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평가의 형평성 고려를 위해 민원업무 난이도와 처리 건수 등에 가중치를 달리해 평가한 결과 최우수 공무원에는 사회복지과 백수정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 우수에는 이연용(민원봉사과)·김홍일(농정산림과)주무관과 장려에는 김영임(환경보호과)·추병하(세무과)·신대섭(건설교통과)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
민선 6기 시정목표인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무엇보다 민원처리에 있어 신속·공정·정확성을 목표로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를 적극 추진했다.
지난 7월부터 11월말까지 5개월간 법정처리기간 2일 이상 민원사무(복합, 단순, 고충)민원사무 총 3571건의 민원을 법정처리기간 대비 65.1%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도란 시민에게 신속한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사무처리 기준표의 법정처리기간을 단축 처리한 우수 공무원에게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하고 포상하는 제도다.
우수공무원에게는 오는 31일 종무식에서 상장과 시상금(최우수 25만 원, 우수20만 원, 장려 10만 원)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민원사무 단축처리 정도에 따른 개인별 마일리지를 부여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민원처리기간 단축을 유도해 민원처리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만족의 민원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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