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이 오는 2020함양산삼엑스포개최와 지리산케이블카유치를 희망하고 젊은 함양을 염원하는 ‘2016 젊은 함양과 새로운 희망의 점등식’을 개최했다.
청사주변 미관조명은 아름드리 나무에서 눈 내리는 조명, 층층 소나무 형상이 그대로 드러나는 조명 등 군청 주변과 함양초등학교까지 확대 조성됐다.
16일 임창호 군수는 “오늘 불 밝힌 조명을 등불삼아 약자와 소외된 자에게도 손 내밀고 보듬으며 함양의 앞날을 보다 젊고 희망찬 모습으로 전개해 나가자”고 말했다.
임 군수는 이어 “이를 위해서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개최와 지리산 케이블카설치가 절실한 만큼 우리 모두 소망이 성취되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간절히 기원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의장 등 유관기관과 직원 등 150여명의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조명은 내년 2월 13일까지 60일간 어둠을 밝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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