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 우형식 총장과 총학생회가 국가고시와 기말고사 준비로 늦은밤까지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14일 깜짝 야식을 선물했다.
이번주를 끝으로 임기를 마치는 30회 총학생회가 그간 아껴둔 회비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사용하고 싶다는 의견에, 우 총장이 좋은 취지에 더 많은 학생들이 저녁을 배불리 먹을 수 있도록 추가금액을 지원해 약 500여명의 야식을 전달할 수 있었다.
또 우 총장이 저녁 늦은 시간에 현정에 나와 학생들 한명 한명에게 직접 야식을 전달하며 학업에 매진중인 학생들을 격려 했다.
양혁재 총학생회 회장은 “총장님이 우리 학생들과 함께 한다는 것을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한번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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