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야간 취약시간 화재예방을 위해 거창시장 내부를 군 통합관제센터에서 CCTV로 24시간 모니터링한다.
거창시장은 일부 시설이 현대화가 돼 있으나 오랜 세월을 거듭하면서 많은 시설들이 노후됐고 상가 밀집도가 높아 재난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해 군는 재래시장 내 설치돼 있던 CCTV 5대를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관찰할 수 있도록 지난 11일 전용회선을 설치 완료했다.
13일 안상용 부군수는 “전통시장의 화재가 점점 크게 번지는 경향이 있어 소방로 확보와 옥외 소화전 점검 등 초동대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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