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오는 28일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1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지역민의 공연관람 기회 확대를 위한 ‘김포크 밴드의 미니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 출연자인 김포크 밴드는 2010년 4인조 어쿠스틱 밴드로 활동을 시작해 2014년 파주포크페스티벌 포크송 콘테스트 금상을 수상한 그룹으로, 보컬과 기타를 맡은 김포크와 피아노를 맡은 박에녹, 젬베 임재호로 이뤄져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기계화된 디지털 음이 넘쳐나는 현대 대중음악 사이에서 사람의 따뜻한 감성을 담은 노래와 연주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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