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함안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6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읍면동 복지허브화(맞춤형 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과 포상금 200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보건복지부가 지역복지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전국 24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해 평가한 이 사업에서 군은 복지허브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맞춤형 복지허브팀 구성을 비롯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사업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차정섭 군수는 “지역 내 발굴 가능한 복지자원을 최대한 발굴하고, 민관이 협력해 찾아가는 맞춤형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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