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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간호학부, MOS 시험 98%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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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간호학부, MOS 시험 98% 합격

이지예 학생 Excel-Expert 1000점 만점 쾌거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 간호학부는 지난 1일, 7일에 실시한 MOS-Excel 시험에 1학년 149명이 응시, 이중 146명이 합격해 98% 합격률로 자격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시험에서 1학년 이지예 학생이 1000점 만점으로 자격을 취득해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성과는 합격자 중 50명에게 20만원씩 자기개발 장학금이 지급되고 대학에서 응시자 149명 전원에게 응시료를 전액 부담하는 등 대학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이다.

▲지난 1일, 7일에 실시한 MOS-Excel 시험에서 1000점 만점으로 자격을 취득한 간호학부 1학년 이지예 학생(오른쪽)이 김노환 간호보건대학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동대

MOS(Microsoft Office Specialist)는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오피스 프로그램의 활용 능력을 인증하는 국제자격증이다.

세계 170여 개국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국내 다수의 병원과 기업에서 신입 간호사 및 신입사원 선발, 인사고과 등에 활용되고 있다.

이지예 학생은 “대학에 입학해서 MOS-Expert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어 너무도 기쁘고, 더구나 1000점 만점으로 합격하여 그 기쁨이 더욱 크다” 면서 “대학에서 개설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아 원하는 병원에 취업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노환 경동대 간호보건대학장은 “MOS는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직접 인증하므로 공신력이 담보되고, CBT(Computer Based Test) 시험으로 ‘실무 능력’과 직접 연관되므로 취업역량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면서 “Expert에서 만점자를 배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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