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식 강원 태백시장이 오는 10일 오전 9시 55분 강원도의 각종 현안을 심층 분석하는 강원민방의 시사 프로그램인 ‘이창섭의 인사이드’에 출연해 태백의 미래전략 산업인 ‘항노화웰리스산업’의 비젼을 밝힌다.
매주 토요일 방영되는 ‘이창섭의 인사이드’에서는 최근 재정건전화계획과 부채상환으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태백시를 방문해 ‘폐광지역 다시 살아야 한다’는 주제를 통해 김연식 시장으로부터 그간의 사정과 앞으로의 계획을 듣게 된다.
특히 건전 재정운영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고 있는 태백시로부터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인 폐광지역과 강원랜드 상생방안 등 경제 활성화에 대해 집중적인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대담의 자리에서 김 시장은 강원랜드 2단계사업으로 미래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항노화웰리스사업의 추진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또 태백의 미래가치와 도시가 존재 할 수 있는 전략사업으로 집중 육성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 의지를 다질 전망이다.
이처럼 폐광지역의 경제회생과 재정 건정화로 주목받고 있는 태백시는 오투리조트 매각과 유휴 공유재산 매각, 교부세 등 재원확충으로 18%대의 부채비율을 유지하며 지난해 행정자치부의 지방재정위기단체 지정 11개월 만에 탈피해 건전재정운영의 모범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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