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7일 오후 글로벌캠퍼스 선덕관 5층 패션홀에서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신동윤 사무총장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4차 산업의 미래! 태권도로 답하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체육학과 및 경찰학과 학생 2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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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강에서 신 총장은 태권도를 통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의 역할과 해외에서 태권도의 위상과 해외 사범들의 성공사례 등을 소개했다.
신 총장은 “또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및 가상현실(virtual reality) 등의 4차 산업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에 대한 우려에 대해 우리의 생존법과 예절을 강조하는 태권도의 교육적 가치를 통해 청년들의 고민인 취업난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강을 청취한 김정민 학생(체육학과 3년)은 “졸업 후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은 재학생들과 태권도 선수들에게 꿈과 현실을 일깨워 주는 특강이었다”며 “총장님의 특강을 통해 해외 태권도 교육의 가치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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