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국민안전처에서 주관하는 현장조치 우수기관 경진대회에서 ‘재난유형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현장조치 우수기관 경진대회는 각종 재난에 대처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요한 업무다.
또한 현장 조치 행동매뉴얼의 개선을 통해 그 실태를 점검·평가하고 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서울대학교 김찬오 교수 등 민간전문가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중앙부처와 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는 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대해 심사했다.
김득환 안전총괄과 안전관리담당은 “우수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겠다. 향후 지속적으로 재난에 대비해, 철저하고 완벽한 업무 추진을 목표로 하겠다”며 “귀중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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