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 수동면 시설채소작목반이 활용하고 있는 노후 집하장이 리모델링으로 산뜻하게 탈바꿈해 수동농업인 생산 농산물의 품질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수동면 시설채소 작목반은 내백리 일원을 중심으로 25농가가 참여해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은 경남농업기술원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시설 시범사업으로 1억 6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됐다.
기존의 165㎡규모의 노후 집하장을 새롭게 바꾸고 112㎡를 증축, 총 277㎡규모 면적에 교육장과 휴식실, 작업장 등 편의시설 등을 갖추게 됨으로써 돼 50여명의 작목반원들의 다용도 모임공간으로 적극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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