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강원도 투자유치 성과 시·군평가’에서 최우수 실적을 거두면서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는다.
횡성군에 따르면 강원도에서 매년 실시하는 도내 18개 시·군별 투자유치성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횡성군은 강원도내 가장 많은 기업유치 실적으로 기업투자유치 활력화 우수 지자체임이 입증됐다. 실제 총 41개 기업을 횡성군으로 유치했다.
또 기업유치 및 투자실적, 고용창출 효과, 홍보실적 등 전 분야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도 13개 기업의 투자유치에 성공해 총 1475억원의 투자유치와 111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이끌어냈으며 연말까지 추가로 4개 기업과 투자유치 MOU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김옥환 횡성군 기업유치지원과장은 “친환경 기업도시, 수도권 횡성을 목표로 기업유치에 전력을 다한 결과, 2년 연속 강원도 투자유치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인구유입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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