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내달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관내 자동차관리사업체 639개소 중 167개소를 대상으로 중점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도점검 업소의 선정은 전체 639개소를 대상으로 민원이 잦은 업소와 평소 작업장 주변 환경 관리상태가 불결한 업소를 포함해 랜덤방식으로 선정했으며, 이번 점검에서 제외된 업소에 대해서는 다음 분기에 차례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 적합여부, 정비인력 확보 및 정비책임자 선·해임 신고 이행실태, 점검·정비 내역서 작성 및 보관 등 사후관리 실태, 폐유, 폐타이어 등 폐기물 적정처리 실태, 정비작업 범위 준수여부 및 작업장 주변 환경정비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한편 시는 올 1월부터 현재까지 지도점검을 통해 영업정지 1개소, 과징금부과 7개소 6백만원, 현지지도 164개소 등 현지단속을 통해 행정처분을 내린바 있다.
김해시는 이번 일제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위반 정도에 따라 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 하고, 중대 사항 위반 시에는 영업정지, 등록취소와 함께 형사고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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