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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발전연구원, ‘탐나라공화국’ 강우현 부회장 명사 특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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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발전연구원, ‘탐나라공화국’ 강우현 부회장 명사 특강 실시

탐나라공화국에 대한 철학과 제주의 가치 공유

제주발전연구원(원장 강기춘)은 24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창로 제주남이섬인 ‘탐나라공화국(부회장 강우현)’을 직원 40여 명이 방문해 명사초청 특강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강연자인 강우현 부회장은 ‘제주남이섬에 대한 철학과 제주의 가치’를 주제로 이야기를 펼쳤다.


▲24일 강우현 남이섬 부회장이 ‘제주 탐나라공화국’을 찾은 제주발전연구원 강기춘 원장을 비롯해 직원 40여 명에게 시설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프레시안(전형준)

이날 특강은 제주의 미래를 설계하고 현안 문제에 대한 정책대안 제시 및 미래 지향적 연구개발을 수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제주발전연구원은 월 1회 명인·장인, 신지식인과의 대화 추진과 개방된 토론 광장을 운영함으로써 정책아이디어 발굴이나 토론문화 형성으로 지역사회의 지적 역량 강화를 위한 JDI Humanitas Colloquium을 운영하고 있다.

▲24일 제주발전연구원 강기춘 원장을 비롯해 직원 40여 명이 ‘제주 탐나라공화국’ 견학이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전형준)

강우현 남이섬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광산업이 해야 할 목표는 하나다. 세상에 마법을 걸어라. 사람을 홀리게 하는 것이다. 산과 나무 돌이 있는데 이야기가 모두 다르고 흥미가 있고 기분이 달라진다”면서 “관광산업은 기분을 파는 산업이다. 기분이 좋으면 오고 기분이 나쁘면 다시 안온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제주남이섬을 둘러보고 강우현 부회장과 환담하는 등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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