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22일 정선아리랑시장 특설무대에서 ‘2016 해피 바이러스 콘서트 in 정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원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종인) 및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박옥순)에서 공동 주관해 열렸다.
강원도 재능나눔 봉사단 교류활동을 통해 동계올림픽에 대한 고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2016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및 붐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해피 바이러스 콘서트 in 정선’ 행사는 전국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정선 5일장이 열리는 정선아리랑시장 특설무대에서 5일장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콘서트 및 관광객 노래자랑, 장기자랑, 재능나눔 자원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공연은 춘천동부노인복지관 실버밴드 및 어쿠스틱 밴드, 개구쟁이 인형극단, 한국전통 무용단, 혼성 금관 앙상불, 난타 그룹, 춘천국제인영극제 대표 퍼포먼스 공연팀인 키다리팀 등 150여명의 공연팀과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동계올림픽 홍보 캠페인 및 다양한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박옥순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의 역할 수행을 위한 교육에 앞장서겠다”며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동계올림픽 붐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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