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2016년 행정발전 유공 정부포상의 ‘민원행정발전’분야에서 행정자치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해 시의 위상을 높이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시민편의 행정에 대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시는 시민행복을 위한 맞춤형 민원시책으로 월 1회 시장이 직접 민원실에서 근무하는 민원행복의 날 운영과 종합민원실을 시민을 위한 아름다운 휴게공간으로 정비한 민원인 편의시설 확충에 나섰다.
또 시는 평일 근무시간에 시청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이나 바쁜 시민들을 위한 야간여권창구 운영, 교육과 친절다짐을 통한 민원공무원들의 친절 생활화 등 다양한 민원시책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특히 허가민원전담창구를 설치해 복합민원에 대한 원스톱 통합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원처리기간을 단축, 민원인의 시간과 경제적 비용을 절감하는 민원편의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이 인정되었다.
김양호 시장은 “앞으로도 민원편의를 위한 변화된 시책개발로 시민이 행복한 희망찬 새 삼척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관수상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오는 24일 강릉시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에서 열리는 ‘제7회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수여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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