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의회는 21일 개회된 제198회 김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게 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형수, 이영철, 전영기, 박민정, 김종근, 송유인, 류명열, 배창한, 박정규, 박진숙, 이정화, 김명희 등 12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 류명열 의원, 간사에 이정화 의원을 선임했다.
예결위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총 1조 2885억원 규모의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일반회계 1조457억원, 특별회계 2428억원)과 346억원 규모의 2017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및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하게 된다.
류명열 위원장은 “내년도 예산안은 53만 시민의 피와 땀의 결과이다” 며 “불요불급한 사업과 선심성 경비, 성과가 불분명한 사업 등을 가려내 소중한 예산이 한 푼이라도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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