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강릉영동대 교직원과 학생들이 나섰다.
강릉영동대 교직원과 학생 60여 명은 17일 강릉시 노암동 부기촌 일대에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구입한 연탄 2000장을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나르며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현인숙 총장직무대행은 “추운 겨울을 나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웃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릉영동대학교는 2010년 교직원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교내 사회봉사단(단장 박용승)을 발족해 매년 지역내 소외계층과 저소득 가정 등에 꾸준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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