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성큼 다가온 겨울을 맞아 각 식음영업장에서 특선 메뉴와 신메뉴를 선보이고 12월 말까지 고객맞이에 나섰다.
우선 전통 한식당 운암정에서 선보이는 ‘겨울미각 특선’은 쌀쌀해진 날씨에 뜨끈하게 몸을 데워줄 곰탕정식과 맛과 영양을 챙길 수 있는 한우를 주재료로 한 한우불고기뚝배기로 구성됐다. 각각 4만3000원과 2만9000원에 판매된다.
유로피안 요리를 판매하는 웨스턴 레스토랑 더 그릴에서는 ‘이탈리안 코스특선’으로 소안심 리조또 코스와 돼지갈비구이 코스를 준비해 새로운 맛을 선보인다. 두 요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판매 가격은 각각 5만6000원, 4만5000원이다.
강원랜드 호텔 4층에 위치한 카페라운지에서는 겨울철 건강관리에 필요한 여러 비타민과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인삼주스, 홍삼차, 모과차, 대추차, 생강차를 새롭게 맛볼 수 있다.
또 중식·일식 레스토랑 오리엔은 오는 18일부터 ‘동계 특선메뉴’를 출시한다. 동계 특선은 겨울 제철 식재료인 복어를 이용한 복매운탕, 복지리, 복튀김과 시원한 바다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왕새우짬뽕, 생굴 덮밥으로 구성돼 겨울철 입맛을 돋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브는 오는 17일부터 ‘보졸레 빌라쥐 누보와인’을 250병 한정판매한다. 보졸레 누보와인은 그 해에 수확한 포도로 생산하는 햇포도주로 매년 11월 셋째 주 목요일부터 전 세계에 동시 출시되는 상품이며, 2만7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월드퓨전, 크리스탈라운지, 레스토랑 팬지 등 각 식음영업장에서 겨울철 신메뉴들을 출시해 판매 중이다. 강원랜드는 동계시즌을 맞아 리조트를 찾은 고객들에게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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